63빌딩 말고 BIFC 63 전망대, 2018년에도 연장

서울엔 서울 스카이, 63 전망대 등이 있다면 부산에는 BIFC 63 전망대가 있다. 일본에서 가장 높은 빌딩, 하루카스 300과 비교하면 아주 조금 낮은 수준의 높이를 자랑하는 부산의 랜드마크, BIFC 빌딩의 63층은 여전히 전망대로 개방하여 지역주민을 포함한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관광지로 자리하고 있다.

사실 이 곳은 공식적으로 전망대로 운영되는 곳은 아니다 주인(?)이 없어 아무나 들어가 전망을 볼 수 있도록 개방한 것이다. 정확히 말하면 아직 입주되지 않아 임시로 매주 토요일마다 무료로 개방하여 부산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뷰(View)를 제공하고 있는 것.

 

무료로 개방하는 전망대라고 무시하지 말자!

한중일 각 국의 관광객들이 일 1,000명 이상 몰리는 이 곳은 부산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특히 광안대교, 부산항대교에서 비추는 아름다운 조명을 감상할 수 있는 엄연한 ‘부산의 명소’다. 이른 저녁을 먹고 저녁 6시를 조금 넘은 시간에 이 곳을 찾으면 해가 지는 모습과 부산의 야경을 모두 볼 수 있어 더욱 좋다.

 

서울의 63빌딩, 서울 스카이(롯데월드타워 전망대), 후쿠오카 타워, 공중정원 등 다양한 전망대를 둘러본 결과, BIFC 63 전망대는 충분히 전망대로 조성되어 입장료를 지불하고 입장해야 하는 곳들과 비교를 하더라도 충분히 한 손가락 안에 꼽히는 수준의 전망을 자랑한다고 본다. 내부가 휑하기는 해도 ‘나름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물과 커피를 제공하고 곳곳에 직원들을 배치’해 안전에도 신경을 쓴 모습이 보여 더욱 만족스럽다.

작년 9월까지 무료 개방이었으나 지금도 운영 중이다. BIFC건물을 관리하는 자산관리회사 부산파이낸스센터 에이엠씨에 따르면 63층 전망대 임시 개방 일정을 2018년 3월 말까지로 또 한번의 연장을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루 종일 개방하는 것이 아니라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이기 때문에 시간을 잘 확인하여 방문해야한다.

부산 시민들이라면, 부산에 방문한 관광객이라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BIFC 63 전망대에 꼭 한번 가보는 것을 추천하며 글을 마무리한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