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 옷 입은 코나카드, 롱텀 리뷰

단순한 디자인에 다양한 색상의 플레이트를 제공하던 코나카드가 새로운 옷을 입기 시작했다. 코나카드샵이 공식오픈하면서 다양한 스타일의 코나카드를 판매하고 있기 때문인데, 이 중에서도 남자의 마음을 훔칠만한 시크시크 메탈카드가 있어 망설임 없이 구매했다.

 

메탈카드 2종 세트

코나카드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메탈카드 2종 세트에는 메탈카드 2종과 카드 목걸이 1개를 제공한다. 메탈카드는 비슷한 스타일의 서로 다른 무늬로 각 한 장씩 제공하며 카드 목걸이는 실리콘 재질로, 후면에 코나카드 로고가 새겨져있다.

실제로 보면 정말 독특하고 예쁘다. 게다가 IC칩이 뒷면에 있어서 디자인적으로 상당히 심플하면서도 돋보인다. 결제 수단이라기보다는 하나의 악세사리나 디자인 종사자의 명함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 만져보면 메탈 특유의 촉감이 느껴진다. 메탈이라고 해서 힘을 주면 바로 휘어진다. 필자는 메탈카드라고 해서 엄청 단단한줄 알았는데 카드는 카드다.

 

카드 목걸이는 심플하고 디자인적으로는 예쁘다. 별도의 장치 없이 카드를 실리콘이 감싸는 형태라서 독특한 코나카드의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하지만, 실용적이지는 않다. 결제할 때 카드를 꺼내야 하는데 좀 번거롭다. 코나카드를 교통카드로만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괜찮은 악세사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참고로 우편으로 배달되어 7일에서 8일 정도 소요되는 일반 코나카드와는 다르게 코나카드 스토어에서 구입하는 카드들은 모두 우체국택배로 빠르고 안전하게 배송된다. 필자는 구매 후 2일 뒤 수령했다.

 

코나카드 롱텀 리뷰

메탈카드에 대한 이야기는 그만하도록 하고 지금부터는 코나카드를 약 2개월 정도 사용해본 후기를 간단하게 언급해보겠다. 앞선 글에서도 코나카드에 대해 언급한적이 있으니(링크) 참고하도록 하고, 지금은 나름 장기간 사용하면서 느낀 점에 대해서 언급하겠다.


카드 사용 및 혜택
– IC결제 방식이라 사용처가 많다.
– 커피빈 상시 20% 할인 혜택이 쏠쏠함.
– 신박한 단골매장 등록 시스템.
– 이 외에도 혜택이 많지만 전월실적 장벽이.
– 사실 코나카드로 전월실적을 채우긴 쉽지 않다.
– 무기명 카드라서 분실시 조금 애매하다.

코나카드 앱
– 코나카드 앱이 빠르고 직관적이라서 매우 만족.
– 코나머니, 카드 충전 방식이 상당히 간편함.
– 갈수록 개선되는 모습이 보임

 

여전히 온라인 결제는 지원하지 않지만 추후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으니 기다리면 되겠지. IC결제라는 점은 생각보다 간편하지만 무기명 선불카드라서 분실 시 앱으로 빠르게 대처하는 방법 외에는 내 카드를 지킬 수 없다는 점이 불안하기는 하다. 게다가 카드사처럼 분실 고객센터를 24시간 운영하는 것도 아니다보니, 더욱 아쉽기는 하지만 앞서 언급한것과 같이 코나카드 앱이 직관적으로 잘 구성되어있고 구동속도가 빨라서 카드 분실 인지만 빠르게 한다면 분실 신고는 앱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이 점 외에는 코나카드가 상당히 간편하다. 코나카드만 사용한다고 가정했을 때 앱의 직관성으로 인해 지출 내역을 한눈에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면서도 내가 자주 가는 가맹점은 단골매장으로 등록해서 3% 할인 혜택 제공 등 색다른 서비스가 많아서 분명 재미있는 상품임은 틀림 없다.

색다른 서비스 좋아하는 사람들,
다양한 혜택 풍성하게 받고 싶은 사람들은
만들어봐도 좋을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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