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 2018] Virtuix Omni, 게임이 현실로


코엑스열린 WIS 2018의 세종대학교 가상현실 연구센터 부스에서는 가상현실 체험기기, Virtuix Omni를 직접 체험을 할 수 있었다. VR 산업이 주목 받고 있는 시대에 차세대 VR 체험기기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고 하여 필자 또한 직접 체험해보았다. 한 때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주목받았던만큼 기다리는 동안에도 기대를 했다.

 

체험을 위해서는

Virtuix Omni를 체험하기 위해서는 자이로센서가 탑재된 전용 신발을 신고 장비에 탑승해야 했다. 단순히 동영상으로 이 제품을 접했을 때는 신발을 신고 어떻게 제자리에서 걷거나 달리는 동작을 할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기기의 바닥이 매우 미끄럽다. 몸은 기기에 단단히 고정되어있기 때문에 넘어질 염려 없이 기기에 몸을 맡기고 발만 움직이면 바닥이 미끄러워서 자동으로 걷는 시늉을 하게 된다.

여기에 VR 디바이스를 착용하면 자연스러운 가상현실 체험이 가능하다. 안경을 착용한 사람도 안경을 쓰고 체험할 수 있지만 안경이 너무 크다보면 체험이 제한될 수 있다. 다만 안경을 벗고 체험을 해도 크게 어려움 없이 체험할 수 있으니, 앞으로 기술이 더 발전된다면 시력을 장벽을 깨고 누구나 VR 콘텐츠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Virtuix Omni 체험을 해보니

콘텐츠별로 반응에 대한 민감도나 속도가 다를 수 있겠지만 필자가 체험해보았을 때에는 아직 발전이 필요한 단계라 생각한다. 방향 전환에 있어서는 민감하게 잘 반응했지만 걷는 동작을 인식하는데 있어서 조금 자연스럽지 못하고 느리게 반응한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 또한 걷는 동작에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조금 걸릴 것으로 보이는데, 우선 걷는 동작 자체에 힘이 많이 들어가게 되니 자연스러운 동작을 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플레이를 통한 연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가장 이상적인 가상현실 체험기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Virtuix Omni는 가장 이상적인 가상현실 체험기기가 아닐까. 우선 한정된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다양한 콘텐츠와 결합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과, 다양한 동작을 센서를 통해 인식하여 보다 높은 자유도를 지닌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발전 가능성이 있고 빠른 시일 내에 국내에도 상용화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글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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