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10 Mark3, 마음껏 뛰는 너의 모습을 ‘찰칵’

올림푸스가 새로운 미러리스 카메라 ‘OM-D E-M10 마크3’를 공개했다. AF속도가 빨라 반려동물 촬영에 적합하다는 컨셉으로 발표한 이 제품은 기존 ‘E-M10 마크2’ 후속 제품으로 더욱 빨라진 초점 속도와 피사체 추적 성능이 향상되어 움직이는 물체를 촬영할 때 빛을 보지 않을까.

 

‘OM’ 을 계승하는 클래식한 디자인

‘OM-D’는 올림푸스 필름카메라 ‘OM’의 디자인을 이어가는 시리즈로 타사의 미러리스 카메라에 비해 클래식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그리고 전자식 뷰파인더가 기본으로 내장되었다는 점도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럽다. (따로 구매하기에는 가격이 부담스럽다.) ‘EM-10 마크3’는 엔트리급 미러리스 카메라지만 121개 AF 포인트가 촬영 영역 전반에 걸쳐 배치되어 움직이는 피사체에 대한 추적 성능이 대폭 개선되었으며 카메라 바디 무게가 362g, 기본 렌즈 장착 시 약 410g 으로 작고 가벼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올림푸스 플래그십과 동일한 이미지 프로세서 탑재

카메라에 있어 이미지 프로세서 또한 상당히 중요한데 올림푸스의 플래그십 모델에 탑재되는 트루픽8 엔진을 탑재하여 더욱 뛰어난 이미지 처리 능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바디 내장형 5축 손떨림 보정 시스템이 적용되어 셔터스피드 4단계의 손떨림 보정효과를 나타낸다. 4K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E-M10 마크3 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는 점에 주목할 수 있다.

 

촬영된 사진 및 동영상은 내장된 와이파이 기능을 통해 간단하게 스마트폰에 공유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카메라의 초점 및 줌인아웃 등의 조작을 원격으로 조작할 수도 있어 SNS 유저들에게 상당히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 제품은 17년 9월 중순 출시 예정이며 바디 색상은 실버와 블랙 2가지다. 가격은 미정이다. 엔트리급 미러리스 제품이라 비교적 부담 없는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올림푸스만의 색상에 매력을 느끼는 유저. 아니면 클래식한 카메라 바디를 좋아하는 유저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림푸스에서 밝힌대로 반려동물에 최적화된 초점 속도를 자랑한다고 한 만큼 반려동물 또는 아이들의 움직이는 모습을 정확하게 포착하기에 적합한 기종이라 가벼운 카메라를 좋아하면서도 클래식 감성이 그리운 아빠들을 사로잡을 수도 있겠다.

 

그나저나 내 첫 DSLR도 올림푸스 엔트리급 제품인데 선명한 사진과 사실적인 색감표현 등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사진에 별도의 보정을 하지 않은 것 같은 자연스러움이 묻어나는 결과물을 원한다면 올림푸스 렌즈교환식 카메라 라인을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사진

올림푸스 공식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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