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기본기, 슈어 SE215 SPE-UNI

모니터링 이어폰으로 뮤지션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음은 물론이고 최근에는 음향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반 유저들에게도 상당히 주목 받고 있는 슈어의 보급형 제품이라 볼 수 있는 SE215 SPE-UNI는 저가형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유닛과 케이블이 분리되고 외관만 보더라도 시원하고 청량감이 느껴지는 푸른색이 돋보인다.

 

선보인지 꽤 시간이 지난 슈어의 보급형 이어폰 SE215 SPE-UNI를 갑자기 다루는 이유는 새롭게 디자인된 패키지 때문이다. 2018년 하반기부터 슈어는 그라데이션 컬러를 통해서 라인 패키지를 분리해 한눈에 제품의 포지션을 파악할 수 있도록 재구성했는데, 슈어 브랜드를 입문하는 사람들에게 상당한 어필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SE215 SPE-UNI의 패키지는 유닛의 색상만큼이나 청량한 푸른 색상이 돋보인다. 전반적인 패키지 사이즈는 기존과 유사하지만 기존의 투박한 패키지를 벗어나 세련된 디자인의 패키지로 인해 전혀 새로운 제품이 출시된 느낌마저 든다. 패키지 전면에 큼지막하게 적힌 215 라는 숫자가 포지션 및 제품 명을 정확히 표현한다. 여기서 UNI는 스마트폰과의 연결을 위한 유니버셜 케이블 동봉 제품이라는 의미로 통화 등의 작업 시 더욱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착용감
– 오버이어형으로 잘 빠지지 않음
– 다양한 팁을 제공해 선택의 폭이 넓다.

사운드
– 보컬을 강조하면서도
– 깔끔한 중저음이 매력적
– 소리의 균형이 적절함
– 선명하면서도 거부감 없는 고음
– 외부음 차단이 강력함


슈어 SE215 SPE-UNI는 BA드라이버가 아닌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탑재한 제품이라 고음에 있어 해상력이 부족할 것이라 생각할 수 있는데 의외로 선명하면서도 거부감 없는 고음 표현까지 상당히 매력적인 제품이다. 하지만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탑재한 보급형 유닛인 만큼 디테일한 소리 표현을 기대하기는 힘들다. 전반적으로 균형있으면서도 편안한 음악감상에 초점을 맞춘다면 이만한 가성비를 갖춘 제품도 없을 것이라 판단하며 짧은 리뷰를 마무리한다.



자세한 리뷰 :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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