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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기어 RAX40 와이파이 공유기 리뷰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 게임 콘솔 등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다양한 장비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은 네트워크 품질에도 매우 민감하다. 최근에는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집에 다양한 장비가 많아서 무선 네트워크 연결 시 불안정한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더 안정적이고 쾌적한 네트워크 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기술이 ‘와이파이6’다. 이번에는 와이파이6를 지원하는 공유기, ‘넷기어 RAX40’을 살펴보자.

와이파이6

필자의 블로그에서 와이파이6에 대해 자세히 언급한 적이 없는 것 같아 간단히 설명하자면, 와이파이6는 자둥 접속 환경에 최적화되어있는 와이파이 규격이다. 최대 10Gbps를 지원하며 1Gbps의 속도를 더 넓은 커버리지와 낮은 레이턴시에서 구현할 수 있다. 그래서 다양한 장비를 활용해 고용량 (UHD 영상 스트리밍, 고용량의 클라우드 기반 작업 등) 전송을 하는 사람에게 적합하고, 일반적인 환경에서도 충분히 쾌적함을 경험할 수 있어 와이파이6를 지원하는 디바이스가 많아지는 추세다.

이번에 리뷰하는 넷기어 RAX40은 와이파이6를 지원하기 때문에 더욱 안정적이고 쾌적한 네트워크 환경을 기대할 수 있다. 게다가 기본적으로 2.4GHz 대역에서 최대 600Mbps, 5GHz 대역에서 최대 2400Mbps의 성능을 자랑하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인터넷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도 이 제품의 특징이다.

언박싱

넷기어 RAX40 와이파이 공유기의 패키지 상자를 개봉해보면 가장 먼저 큼직한 공유기가 눈에 띈다. 꺼내보니 생각보다 크기가 컸고, 무게는 크기에 비해 가벼웠다. 패키지는 본체, 어댑터, 랜 케이블, 각종 설명서로 구성되어있고 어댑터도 작은 편은 아니다.

디자인

마치 우주선을 연상하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며, 전면 LED가 세로로 위치해있다. 각 LED 별 설명도 친절하게 표시되어있어 직관적이고, 하단에는 나이트호크 로고가 돋보인다. 디자인 측면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본체 대부분이 무광으로 처리되어있다는 점이다. 덕분에 먼지를 닦아도 흠집이 잘 나지 않고 지문도 덜 묻어난다. 공유기를 만질 일은 거의 없지만 유광 제품은 먼지로 인한 흠집이 생각보다 많다.

날렵한 디자인과 좌우로 탑재된 안테나가 돋보인다. 후면 포트 구성을 살펴보면 전원 버튼이 따로 마련되어있고, 인터넷 및 이더넷 포트, USB 3.0 포트, 리셋 및 LED ON/OFF 버튼이 있다. 공유기에 별도로 전원버튼과 LED ON/OFF 버튼이 있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USB 3.0 포트를 활용하면 무선으로 내 스토리지에 접근할 수 있다.

▲ 통풍구가 적절히 마련되어있어
발열 관리도 잘 할 것으로 보인다.

간편한 초기 설정

제품을 처음 설정하는 과정이 어렵거나 복잡하지 않고 매우 간편하다. 넷기어 나이트호크 와이파이 공유기 전용 앱을 설치하면 공유기 비밀번호 설정, 연결 장치 관리, 속도 측정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아진다. 물론 PC로도 공유기를 관리할 수도 있다.

넷기어 RAX40 와이파이 공유기는 와이파이6를 지원하기 때문에 와이파이6를 지원하는 필자의 갤럭시S10 5G와 연결하니 상태표시줄에 관련 아이콘이 표시되었다. 필자가 사용하는 제품만 하더라도 6~7대가 넘고, 가족들이 사용하는 기기를 모두 연결한다면 최소 10대 이상은 연결되는데 불편함 없이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매우 만족스러웠다.

빠른 속도,
USB 포트의 확장성

2.4GHz 대역에서 최대 600Mbps, 5GHz 대역에서 최대 2400Mbps를 지원하기 때문에 매우 쾌적한 인터넷 환경을 경험할 수 있었다. 500Mbps 무선 인터넷을 사용하며 평균 100~200Mbps의 속도가 나오는 필자의 지역에서 위 이미지의 속도 측정 값은 매우 만족스러운 수준이었고, 실제로 영상 스트리밍이나 게임 플레이 시 지연 없이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했다.

넷기어 RAX40 후면부를 보면 USB 3.0 포트가 1개 있는데, 이를 활용하면 저장장치나 프린터 등에 무선으로 액세스하고 공유할 수 있다. 또한 백업용 USB를 장착해두면 전용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PC의 중요 데이터를 자동 백업으로 활용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 필자의 경우에는 작업용 사진을 옮기고, 잠시 저장해두는 HUB의 역할로 사용하고 있는데 간이 미디어 서버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Beamforming+(빔포밍+) 기술 덕분에 와이파이 범위, 안정성, 성능이 향상되어 쾌적한 사용이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빔포밍+ 기술은 무선 전송 신호에 방향성을 부여하는 기술로, 와이파이 장치들에게 신호를 집중해주기 때문에 위치와 상관 없이 안정적이고 빠른 네트워크 경험을 할 수 있다. 덕분에 실내 적절한 위치에 설치하면 어디서나 비교적 강력한 신호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고, 이러한 내용들은 넷기어 나이트호크 전용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만족한다.

넷기어 RAX40을 사용하면서 불편하거나 아쉬운 점이 크게 없었고, 아주 쾌적한 인터넷 사용이 가능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 아닌가 싶다. 강력한 성능과 안정적인 연결성,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앱 덕분에 불편함이나 성능 저하 없는 네트워크 환경을 구성해준다는 점이 좋았다.

게다가 USB3.0 포트를 활용하면 무선 프린터로 활용하거나 PC 자동 백업 환경 구축 등 여러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더욱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인터넷 환경에 불편함을 느끼거나, 스마트폰, PC 태블릿 등 많은 장비를 사용하고 있다면 넷기어 RAX40을 선택해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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