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 희망나눔공부방

희망나눔공부방

활동 기간 : 2010.03 ~ 2011.12
담당 파트 : 초, 중학생 학습 지도

저는 2년간 멘토-멘티 활동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초등학생, 중학생에게 국어, 수학 지도를 했습니다. 부산광역시의 한 공부방에서 진행한 이 활동을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선 학생들이 어려워하거나 궁금해하는 것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은 정말 기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육 봉사활동을 통해 학교 생활 전반적인 조언과 수학 위주의 교과 학습을 진행했는데, 어려운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이라서 그런지 태도가 불량한 학생들도 일부 있었습니다. 정말 안타깝다는 생각과 함께 더 잘해줘야겠다고 결심하고 정성스럽게 멘티를 가르치고 대화상대가 되어주었으며, 인생에 도움이 되는 조언도 잊지 않았습니다.

수업을 진행하면서 지겨워하는 아이들을 위해 지겹지 않으면서도 재미있는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방법들을 계속 연구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방법을 터득해 학생들을 원활하게 지도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이 부분이 저에게 있어 정말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교육 봉사활동이 흔하게 주어지는 기회가 아닌 만큼 적극적으로 봉사 활동에 참여함으로 인해 어린 학생들을 어떻게 지도하고 놀아주면서 친해질 수 있는지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멘토인 제가 더 어색해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지만 지금은 아이들을 대하는 방법을 배움은 물론이고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웃으면서 생활하는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기운을 얻었습니다. 다른 봉사활동보다도 이러한 교육봉사는 아이들의 하루하루를 응원하고 이끌어간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는 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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