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포코폰 F1 정식 판매, 구매 전 고려할 사항

샤오미의 가성비 갑 스마트폰, 포코폰 F1이 국내에 정식 판매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샤오미 포코폰 F1은 스냅드래곤 845를 탑재하고 6GB 램을 탑재한 고성능 스마트폰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40만원대 초반이라는 점에서 상당한 메리트가 있기 때문인데. 성능에 비해 가격이 워낙 저렴하다보니 다른 측면은 고려하지 않고 바로 구매해버리는 사람들이 많은 상황에서 필자는 포코폰 F1 구매 전 살펴봐야할 사항에 대해 간단하게 언급해보려한다.

 

플라스틱 재질

샤오미 포코폰 F1은 원가 절감을 위해 플라스틱 재질을 사용했다. 메탈이나 글래스 재질을 활용하는 제품이 대부분인 요즘에 플라스틱 재질 스마트폰을 보면 어색할 수도 있겠다. 아무래도 플라스틱 재질은 확실히 저렴한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외관상으로 저가형 스마트폰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는 없을 것이다. 스마트폰의 외관에 신경을 많이 쓰는 유저라면 잘 살펴보고 구매할 것을 권장한다.

 

카메라 성능

샤오미 포코폰 F1의 카메라 성능은 ‘가격이 저렴해서 그나마 용서가 되는 수준’이라는 평이 많다. 후면 1200만 화소, 500만 화소 듀얼 카메라를 탑재했는데 OIS를 탑재하지 않아 저조도에서 선명한 사진을 촬영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며 라이브 포커스의 배경 흐림 효과 성능도 만족스러운 수준은 아니라는 평이 많다. 스마트폰을 구입하는데 있어 카메라 성능이 중요한 사용자들은 신중한 판단이 필요할 것이다.

참고로 탑재된 센서는 IMX363이라는 괜찮은 센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평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소프트웨어를 통한 이미지 처리 능력이 타사에 비해 부족하다는 것이 아닐까 싶다.

 

보안에 민감한 사용자라면

중국발 스마트폰인 만큼 보안 이슈도 있다. 중국 제품 특성상 불가피한 요소일 수 있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여전히 불안한 부분은 없지 않다. 그렇다고 중국발 스마트폰을 무조건 사지말라는 것은 아니다. 필자도 샤오미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으니까. 다만 중요한 자료를 보관하고 동기화하는 용도로 활용하기 전에는 사용자의 신중한 판단이 요구될 것으로 보인다.

 

이 모든 것을 이해하게 만드는 가격

사실 위 사항을 모두 고려하더라도 가격이 모든 것을 용서한다. 스냅드래곤 845 프로세서를 40만원대 초반에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은 가격적 측면에서 혁신이 아닐까 생각할 정도로 만족스러운 부분이다. 또한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다르게 무선 충전 미지원, 플라스틱 재질 사용 등의 세부적 부분에서 아쉬운 점은 분명 존재하지만 마감 수준에 대해서는 사용자들의 좋은 평을 받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메리트있는 제품이다.

필자도 샤오미 제품을 여럿 사용해보았는데 완성도가 높고 사용자 경험 측면에서 상당히 만족한만큼 포코폰 F1도 상당히 좋은 제품이라는 것에 대해 믿어 의심치 않는다. 필자가 이 글을 쓴 이유는 포코폰이 가격에 비해 성능이 상당히 좋은 신적인 존재로 인식이 되는 것 같아 ‘모든 요소가 완벽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막상 구매하면 생각치도 못한 부분에서 실망할 수도 있다.’는 점을 알려주기 위함임을 밝히며 이만 글을 마무리한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