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리뷰 #4, ‘네이버 클라우드’ 어때요?

에디터스룩의 클라우드 리뷰 시리즈는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는 클라우드인 ‘구글 드라이브’, ‘원드라이브’, ‘드롭박스’, ‘네이버 클라우드’ 총 4가지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사용자 경험을 공유하는 콘텐츠로 클라우드 서비스 선택에 있어 단순 참고만 바라며 글을 이어나간다.

 

네이버 클라우드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국내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중에서는 활용도도 높고 속도도 상당히 빠른 대표 클라우드 서비스라 할 수 있다. 윈도우와 MAC을 모두 지원하며, 모바일 플랫폼도 대부분을 지원하기 때문에 앞서 소개한 해외 유명 클라우드 서비스와 동일한(또는 그 이상의) 사용자 경험을 할 수 있다.

2015년 말, N드라이브에서 네이버 클라우드로 명칭을 바꾼 이 서비스는 네이버 오피스는 물론이고 네이버 블로그나 카페 등 네이버가 제공하는 툴과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유저라면 상당히 유용하다. 카페의 첨부파일을 본인의 네이버 클라우드에 바로 다운로드 받아 저장할 수 있고, 네이버 블로그나 카페에 파일을 첨부할 때 네이버 클라우드 안에 있는 파일을 바로 첨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네이버 클라우드는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용량이 30GB로 넉넉한 편이며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네이버 오피스가 있어 문서 편집도 손쉽게 할 수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 게다가 추가 용량도 다른 서비스에 비해 유동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점(월 5,500원에 100GB)도 장점이라면 장점이다. 또한 국내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라 속도가 빠르다. 그 예로, 별도의 PC에서 웹으로 파일을 전송하더라도 상당히 빠른 속도를 경험할 수 있다.

아쉬운 점은 휴먼 정책이 시행되고 있어서 1년 이내에 로그인 하여 네이버 클라우드에 방문하지 않으면 계정이 휴먼 상태에 들어가는 것과 동시에 모든 자료에 대한 안전을 보장 받지 못한다. 국내 서비스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겠는데. 국내에서 국내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군 복무를 의무적으로 하는 남성들에게는 상당히 불편한 사항이라 볼 수 있겠다. 필자가 군 복무를 할 때 보안상의 이유로 네이버 클라우드에 접근이 불가했는데 1년 이내에 로그인하지 않아 휴먼 상태에 들어갈 뻔 했으니 말이다.

 

또한 폴더 동기화 성능이 타 클라우드 서비스에 비해 좋지 못하다. 안정성이나 속도 측면에서 의외로 폴더 동기화 성능이 만족스럽지 못한 경험이 많은데 이 또한 고려해봐야 할 사항이다. 하지만 이 외에는 네이버 클라우드가 가진 장점이 상당히 많다. 특히 네이버 블로그나 카페를 활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자료 저장용으로 상당히 유용할 것이고 자료를 빠르게 전송해야하는 학생이나 직장인들에게도 다른 서비스에 비해 접근성 등의 측면에서 유리하기 때문에 추천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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