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그림을 인공지능이 알아맞힐 수 있을까?

구글 Quick, Draw는 머신 러닝 학습을 위해 만들어진 도구로, 사용자의 그림을 인공지능이 인식하기 위한 데이터를 수집한다. 그리고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 세트는 오픈 소스로 공개해 머신 러닝의 발전에 기여한다. 우리는 인공지능이 저 빠르고 정확하게 그림을 알아맞힐 수 있도록 함께 놀아주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과연 내 그림을 인공지능이 알아맞힐 수 있을까?

 

게임을 시작하면 20초 이내에 주어진 그림을 그려야한다. 그리고 이 그림을 인공지능이 알아맞히는 방식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20초 내에 그림을 그린 뒤 인공지능이 알아맞히지 못하면 오답 처리된다. 먼저 고슴도치라는 제시어가 나와서 그림을 그려봤다.

 

▲ 필자의 완벽한?! 그림 실력을 인공지능도 알아본 것인지 3초 남기고 ‘고슴도치’라고 인식했다.

 

▲ 나비넥타이라는 제시어가 주어졌다.

 

▲ 아주 간단하게. 2초만에 그림을 인식했다.

 

이렇게 6문제를 진행하고나면 퀴즈가 마무리되며 최종 점수를 알려준다. 주어진 제시어를 내가 어떻게 그렸는지, 그리고 인공지능이 이 그림을 정확하게 인식했는지에 대한 여부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그림을 공유할 수도 있다.

 

그리고 특정 제시어와 그림을 선택하면, 내가 그린 그림을 인공지능이 어떻게 인식했는지와 다른 사람들은 이 제시어를 보고 어떤 그림을 그렸는지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주어진 제시어에 대한 수많은 그림 데이터를 수집했기 때문에 (이렇게 막 그린 내 그림도) 정확하고 신속하게 알아맞힐 수 있나보다.

 

이렇게 퀴즈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 외에도 특정 제시어에 대한 그림 데이터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를 제공한다. 각각 클릭해보면 정말 많은 그림 데이터가 수집된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오픈 소스로 공개하는 만큼 누구나 이 데이터를 활용한 개발이 가능하다.

 

퀵드로우로 인공지능과 놀자.

https://quickdraw.withgoog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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