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미니, 생활력 강한 스피커

오케이 구글, 하이 빅스비, 시리야

이제 집에서 우리는 사람 보다 기계를 더 자주 부른다. AI 시장이 활발해지면서 인터넷 전문 기업에서도 인공지능 스피커를 내놓고 있는데 오는 18일 카카오에서는 직접 개발한 인공지능 스피커 ‘카카오 미니’ 를 예약판매 할 예정이다.

네이버 인공지능 스피커인 ‘웨이브’를 필두로 카카오의 인공지능 스피커 또한 상당히 저렴한 가격으로 사전예약을 예정하고 있으며 사은품은 ‘카카오 프렌즈 피규어 및 멜론 뮤직 이용권’ 으로 푸짐한 편이다.

 

네이버 웨이브와 상당히 비슷한 제품임에도 다른점이 있다면 ‘웨이브’와는 다르게 물리 버튼으로 컨트롤한다는 점이다. 별도의 물리 버튼은 조작에 있어 정확성 및 편의성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유선 연결을 지원하기 때문에 별도의 케이블을 이용하여 컴퓨터나 TV 등에 연결할 수 있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저가형 AI 스피커와 비슷한 사양과 비슷한 기능이겠지만 카카오 미니의 발전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카카오 플랫폼을 기반으로 보다 생활에 도움되는 방향으로 접근할 수 있지 않을까.

카카오택시, 카카오맵, 카카오톡 등 다양한 카카오 플랫폼과 멜론의 음악 서비스까지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이러한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활 곳곳에 자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귀엽다. 디자인이 카카오스럽다는 점인데. 캐릭터 피규어를 증정해서가 아니라 제품에 군더더기가 없고 색감. 톤도 적절하면서 버튼 및 LED의 배열이 상당히 세련되었다는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 특히나 각진 디자인은 실내 어디에 두어도 주변 환경과 잘 어울려 보다 쉬운 연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웨이브도 예쁘지만 각져서 어디에 놓아도 쏙 들어가는. 이러한 디자인이 더 좋다.

 

앞서 언급했지만 오는 18일 11시. 카카오미니의 예약판매가 시작된다. AI 스피커라는게 팔아도 수익이 남는 구조가 아니라던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투자하는 이유가 ‘시장 장악’ 이란다. 이렇게 장악한 시장을 자기의 것으로 만들어 서비스하기 위해 일단 스피커를 뿌리고 보는 것이다. 뭐. 아무렴. 소비자 입장에서는 좋다. 그 덕에 네이버 웨이브도 2차 할인판매(링크)를 진행하니까.

18일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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