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광고제 2019 컨퍼런스 리뷰, ‘디지털 콜라보레이션 디지털 네이처 시대의 마케팅 방법론’

부산국제광고제 2019에서 KPR 김은용 Managing Director는 ‘디지털 콜라보레이션, 디지털 네이처 시대의 마케팅 방법론’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본 강연을 통해 스마트폰이 등장하고 기술이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변화한 시대로 인해 뉴스를 소비하는 방식과 뉴스를 만드는 방식이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떤 방식으로 마케팅을 진행해야하는지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디지털 콜라보레이션
디지털 네이처 시대의 마케팅 방법론

디지털 시대에 접어들면서 뉴스를 소비하는 방식과 뉴스를 만드는 방식이 변화하고있다. 지금 디지털 시대는 1인 미디어 시대라 할 수 있을정도로 다양한 영역에서 1인 미디어들의 활약이 상당한데, 발표자는 이를 ‘디지털 네이처 시대’라고 표현했다. 디지털 네이처 시대에서는 컴퓨터와 인터넷이 하나의 자연인 시대에서 ‘인간 vs 컴퓨터’라는 낡은 구도가 파괴되고 강력한 동기와 독자적 창조성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한다.


디지털 콜라보레이션 시대
캠페인 패러다임의 변화

디지털 콜라보레이션 시대에서는 소비자의 관점에서 유저(사용자)의 관점으로 바뀌어야한다고 했다. 기존에 소비자 구매를 목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면 이제는 경험을 목적으로 하여, 경험을 통한 바이럴 마케팅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하면서, 이를 위한 다양한 기술(3D 프린터, VR, 360도 카메라, 웨어러블 디바이스, AR)을 소개했다.

그리고 디지털 콜라보레이션 시대에서의 마케팅 포인트 첫번째로, ‘지루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바꿀 메시지를 만들어야한다.’고 밝히며 유플러스 5G 광고를 예로 들었다. 뻔한 내용이지만 사람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을 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에 대해 끊임 없이 고민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두번째는, ‘마이크로 모멘츠에 집중’해야 한다고 했는데, 디지털 콜라보레이션 시대에서 무언가를 알고 싶을 때 96%의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때문이라했다. 그만큼 고객이 시간과 장소에 관계 없이 신뢰할 수 있는 정보에 기반하여 그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브랜드에 기대한다는 점에 중점을 두고 캠페인을 진행해야하며, 이러한 부분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인사이트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세번째로, ‘크리에이티브 동영상 콘텐츠에 대해 끊임 없이 고민해야한다’고 하며, 기아자동차의 사례를 들었다. 간단한 정보도 재미있고 위트있는 동영상을 활용한다면 전달력, 집중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네번째는 ‘타겟들을 잘게 짤라 콘텐츠를 개인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존의 정적인 콘텐츠에서 동적인 콘텐츠로 변화하기 때문에 이를 반영한 개인화 콘텐츠를 강조했는데, 각 고객들 특징과 니즈를 분석하여 선호도를 반영한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면 홍보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라 한다.

마지막으로는,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프로그램은 많을수록 좋다.’고 말하며, 삼성전자 갤럭시S10 스튜디오 관련 캠페인 사례를 소개했다. 사용자들이 경험을 자연스럽게 공유할 수 있도록 유도해 바이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겠다는 점에서 갤럭시 스튜디오 관련 캠페인 사례가 상당히 인상적이었는데, 소비자가 아니라 사용자 중심의 캠페인으로 특별한 경험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점을 사례를 통해 알게되었다.


마지막으로 발표자는 ‘마케팅 피로도’를 마케팅 확장의 최대 단점이자 고민이라 말했다. 마케팅 메시지가 지나치게 많고, 중복된 내용들도 늘어나고 있어 소비자 입장에서는 쉽게 피로를 느낄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유입 경로, 체류 시간, 오픈 페이지 수, 방문횟수, 확인 제품 종류 등 다보다 정확한 타겟팅 제공이 요구될 것이라 하며 끝맺었다.

김은용 Managing Director의 컨퍼런스를 통해 변화하는 시대 속 마케팅 방법과 사례를 알게되었다. 특히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타겟을 설정하고, Interactive Contents 기획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는 소비자가 아니라 사용자 중심의 캠페인을 진행해 특별한 경험을 공유해 디지털 네이처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자세가 중요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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